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10.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강성 당원들이 비명(비이재명)계 김종민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 찾아가 비난 시위를 벌인 것을 두고 “이런 과한 행동이 민주당에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의 과격 행동을 특정해 경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이 대표는 자신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 10여 명이 지난 7일 오후 충남 논산에 있는 김 의원의 사무실 앞에서 ‘수박 깨기 집회’를 열었다는 기사를 ‘X’(옛 트위터)에 첨부하며 이같이 말했다. 수박은 겉으론 민주당인데 속은 국민의힘이란 의미의 은어다. 이 대표는 “진짜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이라면 생각해 보라”고도 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시위 참석자들은 ‘김종민, 넌 역적이다’ ‘민주당에서 꺼져라’ ‘민주당의 배신자들 당원들이 심판한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김 의원을 비롯한 비명계 의원들에 대한 비난 발언을 이어갔다. 일부 지지자는 김 의원의 사무실 진입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이후 비명계를 향한 강성 당원들의 공격이 더욱 심해졌을 때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례적으로 늦은 오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이같은 경고 메시지를 낸 것은 이들의 비명계 비판 수위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도 7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부 당원들이 당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좋은데, 우리 의원들의 정상적인 지역구 활동을 방해하거나 부적절한 플래카드 게첩을 통해 당의 신뢰를 저해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또다시 반복되면 당의 관련 기구를 통해 엄중하게 처리하겠다. 당원일 경우 이런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국민들을 위해서 한것이라곤 아무것도 없고 그저 사리사욕만. 눈이어두워 욕심채우기만 급급한 민주당 ****들 개딸들아 니네 자녀들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살길원한다면 개딸들에길을 포기하고 정상적으로 삶을 살길 바란다 그래야 북한처럼 개같은생활 살지않는다. 뭉가정권 5년 겪어봤잖니! 굶어죽지않을만큼 배급조금씩 나눠주고 상색내는거. 인간이라면 열심히 일해서 사람답게 살아라
2023-11-10 11:39:21
동아일보라서 이런 댓글에 동의를 다 하는구나 동아도 편파라 고질적인 문재를 키움.
2023-11-10 11:25:40
표리가 달라도 너무 다른 소리 같네요.
2023-11-10 11:24:02
보면 볼수록 정이 떨어지는 인간!
2023-11-10 11:19:10
개구라 개딸들 속으로 좋으면서 끝까지 사기 사기 조국이가 뭘 배우겠나 문재인에게 배우고
2023-11-10 11:08:20
어휴,,,,,똥개 딸들~~~~ㅠㅠ
2023-11-10 11:07:16
명이는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 안나? ㅎㅎ
2023-11-10 11:02:25
파업하고 가짜뉴스 유포로 사회가 혼란하면 민주당 지지율이 올라간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 이번에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나라망친 정치인들에게 속지 맙시다!!
댓글 8
추천 많은 댓글
2023-11-10 11:02:25
파업하고 가짜뉴스 유포로 사회가 혼란하면 민주당 지지율이 올라간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 이번에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시다. 나라망친 정치인들에게 속지 맙시다!!
2023-11-10 11:08:20
어휴,,,,,똥개 딸들~~~~ㅠㅠ
2023-11-10 11:24:02
보면 볼수록 정이 떨어지는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