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17일) 주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12일 전했다.
IPEF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경제협력체다. 대통령실은 “이번 IPEF 정상회의에서는 그간의 협상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의 APEC 참석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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