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12일 밝혔다. KBS 이사회가 지난달 13일 박 후보자를 사장으로 임명 제청한 지 30일 만이다.
박 후보자는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또 관훈클럽 총무,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등을 맡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