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홍준표-신원식, 20일 서울서 ‘군공항 이전 합의각서’…“기부 대 양여”
뉴스1
업데이트
2023-11-19 17:45
2023년 11월 19일 17시 45분
입력
2023-11-19 12:25
2023년 11월 19일 12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대구시와 국방부가 ‘군(軍)공항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사진은 지난 6월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사업대행자 선정 준비를 위한 기본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모습. 2023.6.21/뉴스1 ⓒ News1
대구시와 국방부가 ‘군(軍)공항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국방부와 대구시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군공항인 K-2 이전 합의각서에 사인한다. 이 자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합의각서에는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기부 대 양여 심의 의결 결과, 양여재산의 내역과 평가시기, 권한 등에 대한 합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각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앞서 지난 8월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을 근거로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갖는 대구시는 합의각서 체결로 11조5000억원 이상의 군 공항, 공군 부대, 군사시설 등을 이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책임지고 시행하게 된다.
대구시는 향후 이전사업을 대행할 사업대행자를 지정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SPC(특수목적법인) 구성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공항 후적지는 미래 첨단산업·관광·상업·금융 중심의 신성장 도시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UAM(도심항공교통수단)·로봇배송·자율주행 등 첨단모빌리티를 도입하는 한편 규제 혁신과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합의각서 체결과 함께 신공항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홍준표 시장은 “사업설명회에는 공공기관인 한국공항공사가, 민간업체로는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대기업들이 참여하게 된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은 기부 대 양여 사업으로는 30조원에 달하는 한국 최초의 거대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대구=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순덕의 도발]극단적 리더는 왜 실패하는가 ; 다시 보는 윤석열과 ‘처칠 팩터’
빨라진 대선 시계에 출사표 서두르는 시도지사들
독일 크리스마스마켓 차량 돌진 테러 사망자 5명으로 늘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