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김건희 여사, 10년은 젊어보여…비결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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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1월 2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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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찰스 3세 국왕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이 김건희 여사의 동안 외모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일부 영국인들은 김 여사의 나이가 51세라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김 여사가 10년은 젊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한 피부과 전문의는 “김 여사가 ‘적은 화장’, ‘비침습적 치료’ 등 엄격한 피부관리 덕분에 어리고 젊어 보이는 외모를 갖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미용 피부과 전문의와 피부과 클리닉 설립자는 “김 여사의 ‘동안 외모’가 다양한 미용 치료로 인한 것”이라고 밝히며 일반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수분 공급 등의 생활 방식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영국인들은 김 여사의 K-메이크업법에도 관심을 보였다.

뷰티전문가 로라 케이는 “김 여사는 활기차고 빛나면서 자연스러워 보인다“며 “김 여사는 눈과 입술만 약간 강조한 심플한 메이크업으로 간결함을 강조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 같다. 영부인의 헤어스타일은 평범한지만 눈에 띈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저 치료와 필러, 보톡스 등도 김 여사가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영국 찰스 3세의 초청으로 버킹엄 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첫 국빈 초청을 받은 것에 대해 “이 모든 준비와 환대는 영국이 한국을 매우 특별하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라며 ”국왕님께서 즉위하신 이후 영국은 더욱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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