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제천시의회 윤리특위, ‘음주운전’ 野 김수완 의원 제명 의결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24 14:50
2023년 11월 24일 14시 50분
입력
2023-11-24 14:49
2023년 11월 24일 14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충북 제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수완 시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의결했다. 김 의원의 최종 제명 여부는 다음달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결정된다.
제천시의회 윤리특위는 24일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의명직 제명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4명, 민주당 2명이 참석해 4명이 제명에 찬성했다. 앞서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서는 김 의원에 대한 출석정지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징계 위는 시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의원직 제명’ 등으로 나뉜다.
김 의원의 제명 여부는 다음달 6일 열리는 제3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의원직 제명을 위해서는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참성해야 한다. 현재 국민의힘이 시의원 13명 중 61.5%인 8석을 차지하고 있어 자체적으로 김 의원의 제명을 의결할 정족수에 1명이 부족하다.
다만, 여야 각 당 내부적으로 의견이 갈릴 수 있어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 의원은 지난 8월 29일 오전 2시30분께 제천시 강제동 인근 사거리에서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을 자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확인됐다.
그는 사건 열흘 후 시의회에서 시민과 동료의원 등에게 공개사과했으나, 의원직은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당직 직위해제를 의결한데 이어 당원 자격정지 2년의 징계를 내렸다.
[제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롯데리아’서 계엄 모의한 전현직 정보사령관
군복 벗고 양복 입은 시리아 반군 수장
농업·농촌 구조 개편…“2030년까지 농촌 인구 비율 20% 유지하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