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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첫 정찰위성, 필요한 궤도서 운행…수개월 뒤 전력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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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1:23
2023년 12월 4일 11시 23분
입력
2023-12-04 11:22
2023년 12월 4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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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단계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추후 활용 가능성
군 당국이 지난 2일 새벽 발사한 첫 군사정찰위성이 정상 운행 중에 있으며 수개월 준비과정을 거쳐 전력화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의 첫 정찰위성 발사 이후 진전사항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현재 필요한 궤도에서 운행되고 있다”며 “수개월 동안 필요한 준비를 거쳐 전력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12월 2일 새벽 3시 19분경(미 현지 기준, 1일 10시 19분경)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우리 군 최초 군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했다.
군정찰위성 1호기는 발사 약 14분 후 팰콘(Falcon)-9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이후 궤도에 정상 안착했으며 약 78분 뒤에는 해외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 위성의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지막 과정인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은 발사 이후 6시간28분 뒤인 9시47분경에 이뤄졌다. 최종 단계인 국내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하며 모든 발사과정을 순조롭게 끝냈다.
전 대변인은 “군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성공으로 군은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능력을 확보했다”며 “군 정찰위성은 한국형 3축 체계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전력으로 킬체인 역량 강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연내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를 시험 발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2년 1,2차 시험 발사 당시 모두 성공한 바 있다.
전 대변인은 “현재 고체연료 우주발사체를 시험하는 단계에 있다”며 “완벽한 기술을 확보하게 되면 그 발사체로도 우리 위성들을 궤도에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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