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이집트 방산전시회 첫 참가…FA-50·KF-21 전투기 주력 소개

  • 뉴스1
  • 입력 2023년 12월 5일 11시 42분


이집트 공군 기술부장이 KAI의 차세대비행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KAI 제공)
이집트 공군 기술부장이 KAI의 차세대비행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KAI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4일부터 7일까지 이집트 방산전시회(EDEX)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정부와 군 그리고 방산업계 고위급 관계자가 참여하는 이집트 방산전시회는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KAI가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는 FA-50을 필두로 KF-21, AAV 등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집트 공군은 고등훈련기 사업으로 대규모 잠재 수요가 있다.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지난해 피라미드 에어쇼에서 T-50 계열 항공기를 선보였다.

이외에 차세대 중형위성 2호와 초소형 SAR 그리고 저궤도 통신위성 전시를 통해 K-스페이스의 수출 활로도 개척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