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軍, 무력충돌 위협한 北에 “체제 결속·남남갈등 유발 위한 것”
뉴스1
업데이트
2024-01-02 11:26
2024년 1월 2일 11시 26분
입력
2024-01-02 11:26
2024년 1월 2일 11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작년 12월31일 인민군 주요지휘관들을 만나 ‘막중한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이 최근 무력충돌 가능성을 거론하며 새해 군사력 강화 기조를 재확인한 것을 규탄하면서 대북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발표는 다분히 대내 체제 결속과 남남 갈등 유발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대변인은 “북한이 내년에도 핵·미사일 등 전략무기 증강과 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 유엔 안보리가 금지하는 도발 행위를 지속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발표한 내용의 속내, 진위에 대해서는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라면서 “기존에 계획된 훈련 등을 철저히 해서 대비태세를 잘 유지하겠다”라고 부연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작년 마지막 날 인민군 주요지휘관들을 만나 한미에 대항하는 군사력 강화 기조를 주문하고,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국방부문 관련 ‘전투적 과업’들을 관철해나갈 것을 지시했다.
김 총비서는 군 지휘관들에게 “적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으로 하여 언제든지 무력충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당 전원회의가 우리 혁명무력 앞에 제시한 전투적 과업들을 철저히 집행 관철해나가야 한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전 대변인은 “남북 간 동·서해 군 통신선은 현재까지도 통화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북측은 지난해 4월7일 이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이용한 우리 측의 업무 개시·마감 통화 시도에 응하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학병원 교수직 던지고 24년간 우간다 빈민 보살핀 의사 임현석
“폭설이 빚은 초겨울 낭만” 강원 스키장‧유명산 나들이객 북적
폭설 멈추자 기습 한파… 오늘 아침 강풍속 영하 5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