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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국민이 정치판 걱정하지 않는 새해 돼야”
뉴스1
업데이트
2024-01-04 13:14
2024년 1월 4일 13시 14분
입력
2024-01-04 13:13
2024년 1월 4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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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24.1.2. 뉴스1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국민이 정치판 걱정하지 않는 새해가 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모든 갈등이 청산되는 통합(남북, 지역, 좌우)·미래·청년의 시대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중앙은 여러가지 난제로 시끄럽지만 대구는 평온하다”며 “2년 전 다음 총선에는 전쟁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더 이상 말려들기 싫어 대구로 내려 왔지만, 내려오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굴기’ 50년 사업은 작년 말 그 틀을 완성했고 올해부터는 그 내용물을 채우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남은 임기 중 계획했던 대구 대전환, 대구굴기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들이 정치판을 걱정하지 않는 바람직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국정 목표도 세계 7대 강국, 선진대국시대”라고 했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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