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광복회장은 “보훈부 승격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앞줄 왼쪽)이 10일 무공수훈자회를 방문해 김정규 무공수훈자회장(앞줄 오른쪽)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또한 김정규 무공수훈자회장은 “국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나서 보훈단체를 자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변모하겠다”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역대 최저 총지출 증가율 2.8%로 2024년 정부 예산안을 편성하면서도 보훈예산은 3.4% 증액한 6조4057억원으로 확정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이란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언급했다.
강 장관은 올해 91번째 생일 맞은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장에게 축하 케익과 화분을 직접 전달하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을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보훈단체와의 소통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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