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서남해역 작전태세 점검…北의 해상·해안 침투 대비

  • 뉴스1
  • 입력 2024년 1월 12일 09시 29분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합동참모본부 제공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합동참모본부 제공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북한의 측·후방지역 해상·해안 침투 위협에 대비해 서남 해역의 경계·감시 작전태세를 점검했다.

12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11일 충남 태안 지역 해안감시기동대대와 레이더 기지를 방문해 “해안경계 작전은 군 부대뿐만 아니라 해수부·해경 등과 함께 수행하는 통합방위작전”이라며 “빈틈없는 감시·경계가 해안경계작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현장 경계병부터 부대장까지 감시·경계작전에 참여하는 모든 장병들은 의심, 확인, 협조, 행동을 명심해야 하고, 상황이 발생한다면 뒤돌아 보지말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김 의장은 또 현행작전과 무인기를 활용한 미래작전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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