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토론회 불참에 ‘대통령 자리’ 정리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30여 분 앞두고 감기 기운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다. 사진은 이 토론회 행사 관계자가 윤 대통령 자리를 정리하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그 많은 이슈 중에 하필 김건희 리스크를 건드려 치고 올라가려 하느냐.”
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 요구로 불거진 윤-한 대립 구도에 대해 “대통령 임기가 아직 만 2년이 지나지 않았다”며 이 같은 서운함을 보였다. “자기 몸값 올리려고 망신 준 것밖에 더 되느냐”는 격앙된 말도 나왔다. 윤 대통령이 21일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한 위원장에게 김 여사 문제 대응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던 것과 같은 인식이 깔린 것이다.
● 尹, “낙찰자 정해 놓고 입찰하면 부정 입찰”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알린 데 대해 주변에 “낙찰자를 정해 놓고 입찰을 하면 그것을 부정 입찰이라 부른다. 한 위원장이 법을 모르는 친구가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이어 “대통령을 뒷배 삼아 줄세우기 사천을 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던 5번째 민생토론회에 불참했다.
대통령실에선 “윤 대통령이 화가 많이 났다”며 강경한 대립 구도가 여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갈등 봉합을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기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여러 사람이 파국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두 사람 견해차가 커 봉합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에 대해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내 후배였는데 오죽하면 이렇게까지 선을 그었겠는가”라고도 참모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다른 고위 관계자는 “두 사람이 무슨 철천지 원수도 아니고 잘 봉합해 가면 된다”며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다면 차분히 풀어갈 문제”라고 했다.
여기에는 한 위원장 이외에 별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총선 앞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 파열음이 더욱 커질 경우엔 총선 구도가 무너져 대통령실과 여당이 동반 붕괴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확전되면 총선에서 공멸”이라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한 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대통령은 19일 참모들에게 “대통령은 공천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가 여당의 전략공천 기준과 공정성에 대해 언급한 보도가 나온 뒤였다. 한 위원장은 이에 대해 대통령실에 당무 개입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이번에도 당무 개입이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배 논란 가능성을 의식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친윤계, 韓 윤리위 제소 추진” 얘기도
대통령실이 일단 맞대응을 자제하지만 갈등이 최악의 사태로 치달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지적도 여권에서 나온다. 무엇보다 김 여사의 명품 디올백 수수 논란에 대한 한 위원장과 대통령실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았다는 것. 윤 대통령 주변에서는 “사과를 한다고 사안이 정리되지 않는다. 사과하면 오히려 야당에 확전의 빌미를 줄 뿐이다”는 기류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도 한 위원장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가방 문제는 명백히 몰카 공작이다. “사과는 불법이나 과오가 있을 때 사과하는 것이다. 피해자가 사과해야 되나”라며 사과의 필요성을 일축했다. 윤 대통령이 오랜 측근이던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초강수를 두는 것은 명품백 수수 논란을 접하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 시각차가 그만큼 크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친윤 중심으로 한 위원장 사퇴 여론이 도는 데 대해 “(저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의원들 개인 입장은 존중하면 되는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논란에는 “그런 게 어딨나. 아무것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여권 관계자는 “친윤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위원장을 ‘사천 논란’을 이유로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친윤 의원들이 실제 윤리위 제소를 통해 당원권 정지,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를 시도할 경우 여권은 극한 분열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친윤이 하는짓꺼리를 보니 이들이 바로 국힘이30% 지지 이상을 못받게 하는 기생충 집단인걸 알겠다. 간신배들 이다! 하필 김건희가 아니다. 국민들은 그 동영상속 김건희가 머리속을 왓다갔다 한다. 그걸 받는 김건희를 이해 못한다.대통령부인 아닌가? 김영란법을 몰랐단 말인가? 검사부인이 .. 본인이 그런건 손도 대면 안된다는 고위직 부인으로 써의 기초 지식을 익히지 않은 무지와 게으름,방심이 화를 불러들여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거 아닌가 말이다.거기다 윤통은 사적 미안함으로 처의 몽니에 쩔쩔매며 나라와 국민을 살려내려 진심인
2024-01-23 04:32:21
윤통 ,국민들은 냉험하오. 검사 시절 당신 처럼 말이오! 당신이 처 를 지키려고 법과 국민을 배신 하는걸 용서 못하고 있오. 국민은 당신에게 최고권력을 준 대신 추상같이 준법,가족보다 나라와 국민을 우선 해야 할 절대적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 하는것이오.
2024-01-23 03:56:08
노태우가 전두환 백담사 안보냈으면 정권뺐기고 둘다 바로 황천갔지. 마누라 지키겠다고 후배에게 화내고 팔불출하면 결국 야당놈들 총선이겨서 마누님 감옥가고 윤통 쫓겨난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
김건희 여사의 문제가 당사자의 사죄만으로 끝날 수 있을까? 일부 국민의힘 중진들은 무슨 인심이나 쓰는 듯 김건희 여사가 직접 사과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양 외치고들 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온 집안을 수개월 동안 탈탈 털어 쑥대밭을 만들어 입건까지 시키면서 김건희 여사는 무엇인데 사죄로 끝나려 한단 말인가? 이런 것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본심이라면 우리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속아 대통령으로 선출하였다는 사실에 대다수 국민은 땅을 치며 후회하리라 확신한다.
2024-01-23 23:57:00
이번 한/윤 사건은 "고도의 정치게임 "으로 보여줘요, 민주당은 한이 윤의 아바타(분신)이라고 연관시켜 사건마다 시비를 거니 그에대한 반전으로 연극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로인해 김여사 사건도 잠제우고 아바타라는 말도 돌리고 한의 인기도 올리는 고도의 게임이 아닌가 보여집니다.일보 후퇴가 이보 전진이 될수 있을 것이니...
유치원 아이들도 아니고 한심하긴, 매사 꼬이는 길로만 가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라는 곳에서는 이 백 이야기에 대해 국민들이 모르는 줄로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 김 여사의 경망스런 행동 때문에 마치 내 체면 깎여 나간듯이 얼굴이 화뜬거리고 있다. 1. 뭘 잘했다고 사과할 일없다고 나팔부냐? 2. 비서실장도 천하에 ***지. 비서실장이 말하면 대통령뜻인거 다 알아. 사태 수습을 위해서 겉으로는 대통령 뜻이 아니고 내 생각에는 당신이 물러나라하고 말했으면 수습책이라도 있지. 일국에 대통령비서실장이 겨우 심부름꾼이냐
2024-01-23 13:10:11
대통령은 도대체 국정은 안중에도 없나. 김건희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는 말이 본인의 인기를 위해서라고. 도대체 갇혀 있는 보수의 지지율을 어떻게 끌어 올릴 생각인가 대통령은...한동훈 본인의 지지율을 올리는게 아니라 그것이 본인의 소신이며 그 소신으로 총선승리를 하려는 것 아닌가. 그리고 낙찰자를 정해 놓고 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사사건건 대통령이 당의 대표를 갈아 치우는 것은 적법인가? 이건 뭐,,,
2024-01-23 13:00:10
1. 한동훈의 최대임무는 총선승리다. 총선승리는 자기는 물론 국힘당의 승리다. 무엇보다 윤통의 승리가 된다 2. 윤통의 대선공약을 제대로 추진할수 있고 성공한 대통으로 보수정권 재창출에도 도움이 될수 있어서다 3. 한은 불출마에 총선끝나면 결과에 관계없이 물러날거고 가급적 해외로 나가 국제전략가들고 교류해 공부할 시간을 갖일거다 4. 이렇듯 총선승리는 3년남은 윤통의 것이니 한의 충정을 믿고 돕는게 이득이 된다.
이미 늦었다. 총선버스 다 지나갔어~ 국민의힘은 100석 못지킨다. 총선후 슈퍼 거대야당은 뭐든 다 할 수 있다. 법안 거부도 소용없다. 대통령은 아직도 성황파악이 안 되고, 절박함도 없다. 주위의 참모나 친윤 중 대통령에게 바른말 할 사람도 없다. 한동훈 모가지마저 자르려 하는 마당에 누가 직언하겠나.
2024-01-23 12:48:33
언론의 집요한 편향적 질문에 한위원장과 김경률이 실책을 한것임. 몰카 사기피해자는 그냥 두고 피해자한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일부러 곤경에 빠트리기 위해 덫을 놓아 공작을 한 좌파들을 단죄하는게 순서입니다. 이건 몰카보다 더 악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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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04:25:14
친윤이 하는짓꺼리를 보니 이들이 바로 국힘이30% 지지 이상을 못받게 하는 기생충 집단인걸 알겠다. 간신배들 이다! 하필 김건희가 아니다. 국민들은 그 동영상속 김건희가 머리속을 왓다갔다 한다. 그걸 받는 김건희를 이해 못한다.대통령부인 아닌가? 김영란법을 몰랐단 말인가? 검사부인이 .. 본인이 그런건 손도 대면 안된다는 고위직 부인으로 써의 기초 지식을 익히지 않은 무지와 게으름,방심이 화를 불러들여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거 아닌가 말이다.거기다 윤통은 사적 미안함으로 처의 몽니에 쩔쩔매며 나라와 국민을 살려내려 진심인
2024-01-23 04:32:21
윤통 ,국민들은 냉험하오. 검사 시절 당신 처럼 말이오! 당신이 처 를 지키려고 법과 국민을 배신 하는걸 용서 못하고 있오. 국민은 당신에게 최고권력을 준 대신 추상같이 준법,가족보다 나라와 국민을 우선 해야 할 절대적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 하는것이오.
2024-01-23 03:56:08
노태우가 전두환 백담사 안보냈으면 정권뺐기고 둘다 바로 황천갔지. 마누라 지키겠다고 후배에게 화내고 팔불출하면 결국 야당놈들 총선이겨서 마누님 감옥가고 윤통 쫓겨난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