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1일 신년 기자회견…“국정현안 해법, 총선 정책비전 제시”

  • 뉴스1
  • 입력 2024년 1월 26일 09시 58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6.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6.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고 강선우 대변인은 전했다.

강 대변인은 “31일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회견을 통해 경제, 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정책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홍익표 원내대표, 고민정 최고위원이 테러를 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병문안을 가려고 했지만 배 의원 측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지도부에서는 홍 원내대표, 고 최고위원이 병문안을 가기 위해 의사를 타진했지만 배 의원 측에서 정중히 사양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모방범죄가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으로 관련해 종합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무엇보다 이미 발생한 정치 테러에 대해 엄중하고 정밀한 수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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