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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4월 되면 의정부·동두천 경기북도의 새로운 중심지로 다시 태어나길”
뉴시스
업데이트
2024-02-16 16:34
2024년 2월 16일 16시 34분
입력
2024-02-16 16:34
2024년 2월 16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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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찾았다.
한 위원장은 레드클라우드를 둘러본 뒤 “4월이 되면 의정부와 동두천이 경기북도의 새로운 중심지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편입하고 경기 분도 문제를 같이 보겠다고 했는데 분도의 문제는 결국 경기북도의 문제다”라며 “경기북도에 계시는 분들이 서울을 우회해서 수원이나 남쪽을 가야되는 거고 새로운 신도시의 어떤 발전도 동탄이나 판교에 비해 상당 부분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분도의 문제는 경기북도의 자생력과 활력을 되찾는 방향으로 가야한다. 그 방식 중 하나에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도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경기북부와 남부가 규제가 달랐다”며 “(북부는) 남쪽보다 밀린 점이 있다. 당의 TF(태스크포스) 연구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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