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관위, 최재형·윤희숙·박수영·김성원 등 13명 단수추천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2월 19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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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뉴스1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뉴스1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9일 최재형 의원, 윤희숙 전 의원, 박수영 의원, 김성원 의원 등 13명의 단수공천 후보자를 추가로 발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 10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추천 후보자는 13명으로 ▲서울 최재형(종로구), 윤희숙(중구성동갑), 이성심(관악을) ▲부산 정성국(진구갑), 박수영(남구갑), 김대식(사상구) ▲경기 김성원(동두천연천군), 장성민(안산상록구갑), 김명연(안산단원구갑), 함경우(광주시갑) ▲전남 김형석(순천광양곡성구례군갑), 이정현(순천광양곡성구례을) ▲경남 강기윤(창원성산구) 이다.

공관위는 17개 경선 지역구도 추가로 발표했다. 서울 3곳·부산 1곳·인천 1곳·울산 2곳·경기 5곳·강원 1곳·충남 3곳·경북 1곳이다. 서울 중-성동을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선거구 획정 후 3자 경선을 치른다. 마포갑도 경선이 확정되면서 조정훈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이 맞붙게 됐다.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민수 대변인이, 울산 남구을에서는 김기현 전 당 대표와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경선을 통해 맞붙을 전망이다. 강원에서는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과 장승호 당 중앙위 건설분과부위원장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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