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늘 ‘명룡대전’ 격전지 인천 계양서 원희룡 지원 사격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2월 23일 08시 44분


코멘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전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두 손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2024.1.16/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전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두 손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2024.1.16/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계양구를 방문한다.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한 원 전 장관이 단수공천 받은 곳이다. ‘명룡대전’으로도 불리는 빅 격전지다. 전통적인 야권 텃밭이기도 하다.

한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인천 계양구 박촌역 인천 1호선을 찾는다. 원 전 장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인천 1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을 공약했다.

두 사람은 오후 4시에는 인근 계양산 전통시장을 들러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 뒤 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오후 6시30분에는 계산역 사거리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을 향해 인사 하며 집중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한 위원장이 단수 공천된 당 소속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 계양을을 시작으로 공천이 확정된 지역에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