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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재부, 과장급 역대 최대 85% 교체…여성·주무관 출신 인재 확대
뉴시스
업데이트
2024-02-23 15:41
2024년 2월 23일 15시 41분
입력
2024-02-23 15:40
2024년 2월 23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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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기인사 실시…조직 분위기 전면 쇄신
1·2차관실 교차인사 확대…80년대생 과장 10명
기획재정부는 2024년 과장급 정기인사를 통해 전체 117개 과장 직위 중 85%에 해당하는 100명을 교체하는 역대 최대 규모 과장급 인사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재부는 “정부의 역동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재부부터 역동적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인식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탁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조직 혁신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전체 117개 과장 직위 중 100명을 교체해 역대 최대 규모 인사 이동이다. 지난 5년간 과장급 정기인사 규모는 평균 74명 수준이었다.
김승태 정책조정총괄과장, 류중재 국고과장, 유창연 국제금융과장, 장의순 개발금융총괄과장 등 총괄과장은 행정고시 45회를 전면 배치하고, 실국에서 경험을 쌓은 차석과장이 대부분 이어받아 업무 연속성과 조직 안정성을 도모했다.
적재적소에 최적임자를 배치하고, 실국간 칸막이를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1·2차관실 간 교차 인사를 16명으로 확대해 정책 혁신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인사에서 20명이 처음으로 과장 직위에 올라 지난해 11명에서 초임 과장 비중이 늘었다. 1980년대생 과장도 5명에서 10명으로 증가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등용하는 등 조직 역동성을 높였다.
김유정 공공정책총괄과장과 이영주 소득세제과장 등 여성 인재를 주요 보직에 적극 임용하는 등 여성 과장은 지난해 24명에서 26명으로 늘어 여성 과장 비율은 전체 22.2%를 차지했다.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주무관 공채 출신 과장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들의 과장 임명도 지난해 11명에서 올해 17명(14.5%)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조직내 다양성도 한층 강화했다.
기재부는 “이번 과장급 인사는 부총리가 1·2차관과 논의해 인사 기준 및 방향을 정한 후 개인별 희망실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급 및 국장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정했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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