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대한민국 정치1번지 종로를 방문해 4·10총선 후보자 곽상언 변호사를 지원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오후 2시 종로 곽상언 후보 사무실, 창신시장에 간다”고 밝혔다.
곽 후보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로 이번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았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과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곽 후보자는 지난달 28일 공천이 확정된 이후 “현실적으로 집권여당 후보를 꺾고 당당히 당선될 수 있는 민주당 후보로서, 또한 우리 민주당의 정치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종로구에서 준비한 야당 후보로서, ‘정치 소비’라는 비정상적인 구습을 타파해 종로의 정치를 복원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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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09:22:01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야 맛을 아는가 그냥 조금이라도 전정권에 가까워지려는 아첨에 불과하다
2024-03-04 09:23:46
노무현 사위가 여기서 왜 나오냐? 뇌물 받고 자살해도, 미화하는게 민주당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