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일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대해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며 “지역 거점 의과대학, 거점 병원에 대한 정부의 재정투자는 확실하게 할테니 아무 걱정 말고 의대 확충을 해주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대구지검 검사 재직 당시 경북대에 법의학 교수가 한 명에 불과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의대 증원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의대”라며 지역 주요 의대를 일일이 거론한 뒤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이수한 지역 인재 정원을 대폭 확대해 지역 인재 중심의 의과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도 “법의학 등 이런 분야에 의학 전문가들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저도 아주 절실히 느낀다”고 했다. 그는 검사 재직 시절 대구지검에서 근무한 경험을 떠올리며 “제가 여기 30년 전에 근무할 때도 법의학이 필요하면 경북대 의대에 법의학교수가 딱 한분 계셨다”며 “법의학 교수 한 분 모시고 번번이 그렇게 (수사를) 했는데 너무 그런 인프라가 부족하고 과거보다 지금 의사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많은 대학의 의대 신설을 해주면서 기존에 있는 경북대, 서울대, 연세대 이런데 정원을 빼다가 주고 이러다보니까 의대가 볼륨이 있어야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데 정원을 너무 많이 빼가지고 제대로 교육도 안되고 그런게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 서울대 의대 1981년 입학정원이 260명이었다”며 “근데 지금 제가 알기로 115명인가 135명으로 알고 있다. 너무 많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토론회에서 ‘수도권과 같은 대형병원이 빨리 건립이 됐으면 좋겠다’는 지적에 “병원이라는 게 건물과 시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의료진이 충분히 있는 것이 바로 대형병원”이라며 “(홍원화 경북대) 총장님께서 ‘230% 의대 정원을 증원해서 좋은 의사를 많이 길러낼테니 정부가 좀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적극 지원해드리겠다.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특히 경북대 의대와 경북대병원은 한국 거의 최고수준의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의사 3배 증가. 1990년 3만8천명 에서 현재 11만명. 27년간 정원 동결은 헛소리. 정부의 가짜 뉴스에 놀아나지 마세요!
2024-03-04 23:35:59
미쳤나봐. 이건 아니야.
2024-03-04 22:38:03
팩트 체크합시다 1980년 서울대 학생 모집 요강에 따르면 의예과 입학정원은 160명이다 그런데 1981년 전두환 정권이 이른바 졸업정원제란 걸 실시하면서 의예과 입학정원이 260명 졸업정원은 200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전두환 정권이 학생소요를 막기 위해 정치적으로 늘린 것이라 당시에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다 1985년 졸업정원제가 폐지되며 서울대 의예과 모집인원은 210명으로 줄었고 이후 190명대로 점차 줄어 2023년에는 140명이다 참고로 22년 하버드의대 신입생 168명 스탠파드 90명 23년 존스홉킨스118명이다
2024-03-04 21:04:38
이 진실만 알려져도 좌파는 붕괴한다. https://blog.naver.com/smrbooks/222701149249
2024-03-04 20:57:41
참 나쁜 사람들이다.교수 전공의 학생 모두가 초록은 동색이라고 참 나쁜사람들이다. 돈이 그리도 좋으면 사업을 하시길 부탁합니다.왜 모든 인재들이 의대로만 모이는가를 생각해보고 반성좀 하시도록,과연 돈벌이 잘되는이유말고 아픈사람을 그렇게도 위하셔서 3D업종인 의대로 몰리시는것 입니까? 우리학부모들 매우 똑똑합니다.내 아들딸이 3D 업에 종사하기를 왜 그리 선호 할까요.나라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바로 잡아야합니다.의사수가 늘면 내수입이 줄어들것이 걱정되셔서 나라를 이지경으로 몰아가셔서 야 되겠습니까?
2024-03-04 20:51:47
의사 숫자 팩트. 1990년 3만8천명. 현재 11만명. 3배 폭증. 27년간 정원 동결은 헛소리. 놀아나지 마시라 !
2024-03-04 20:23:23
의사 수 조정은 정부가 할 일, 의사는 병원에서 환자만 성실히 진료하면 되는데 파업하고 사직서 던지면 의사이기를 포기한다는 뜻
2024-03-04 20:23:23
좌파 복지부 공무원 말만 듣고 총대를 맨 윤석열 대통령이 불쌍하다. 지방에 환자가 있어야지. 다 서울로 올라가는데.
2024-03-04 20:19:42
의사 숫자 팩트. 1990년 3만8천명. 현재 11만명. 3배 폭증. 27년간 정원 동결은 헛소리. 놀아나지 마라
댓글 11
추천 많은 댓글
2024-03-04 19:47:39
윤 대통령이 너무 나서는 바람에 일이 더욱 꼬이고 있다. 대통령은 의사집단을 적으로 알면 안된다. 악마화하면 안된다. 그들은 최후의 우익 엘리뜨 집단이었다.
2024-03-04 20:23:23
좌파 복지부 공무원 말만 듣고 총대를 맨 윤석열 대통령이 불쌍하다. 지방에 환자가 있어야지. 다 서울로 올라가는데.
2024-03-04 20:19:42
의사 숫자 팩트. 1990년 3만8천명. 현재 11만명. 3배 폭증. 27년간 정원 동결은 헛소리. 놀아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