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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준석 “민주, 이성윤-박은정 검사조 편성…이검제검 대응”
뉴시스
업데이트
2024-03-07 15:18
2024년 3월 7일 15시 18분
입력
2024-03-07 15:18
2024년 3월 7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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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 정치 넘어오는 것 자체가 문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7일 “민주당에서 이성윤-박은정 검사 조를 편성해서 윤석열-한동훈 검사 조에 대응하려고 한다”며 “이검제검(以檢伐檢)의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검찰조직이 많이 갈려 있었나 보다”라며 “이검제검(以檢伐檢)의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을 보면 양쪽 다 같다”고 말했다.
그는 “수사에 매진해야 할 검사들이 퇴임하고 정치의 영역으로 넘어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이성윤 검사와 박은정 검사는 예외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윤석열 찍어내기 감찰’로 법무부 해임 처분을 받은 박은정 전 부장검사를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 전주을에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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