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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원식,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 면담…국방협력 강화 논의
뉴스1
업데이트
2024-03-26 13:54
2024년 3월 26일 13시 54분
입력
2024-03-26 13:54
2024년 3월 26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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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이 26일 침머만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사진 우측에서 다섯번 째)과 만나 면담에 앞서 주한독일대사(사진 우측에서 네번 째) 등 독일 국방위원장 수행단 및 국방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6일 마리 아그네스 스트라크 침머만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과 양국 간 국방협력 강화방안과 글로벌 안보정세를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 청사에서 침머만 국방위원장과 면담했다. 독일 연방하원 국방위원장이 한국 국방부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인도·태평양과 대서양의 안보가 긴밀히 연결돼 있음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북한 군사협력,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등과 관련해 한국과 독일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신 장관과 침머만 위원장은 앞으로도 양국 간 국방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고,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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