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에게 주는 한 표가 대한민국 지키는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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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5일 10시 11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원주살리기’ 지원유세에서 박정하 강원 원주갑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3.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인근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원주살리기’ 지원유세에서 박정하 강원 원주갑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4.3. 뉴스1
국민의힘은 사전투표일인 5일 “국민의힘에 주는 한 표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아이의 미래, 우리 청년의 미래,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심으로 일할 국민의힘 후보에게 한 표를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단장은 “이념, 세대를 넘나든 비하의 막말과 망언이 난무하는 후보들, 편법과 꼼수 가득한 부동산 부의 대물림이 일상이 된 후보들, 징역형을 선고받은 범죄혐의자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위헌 정당의 후신들까지 이 모든 세력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위선 가득한 세력이 가져올 혼란과 혼돈을 국민의힘이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정의’와 ‘상식’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 서민의 땀이 결실이 될 수 있는 사회, 부도덕과 불공정이 심판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국민의힘을 믿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박 단장은 “나의 소중한 ‘한 표’가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국민의힘에 주는 한 표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정부와 함께 집권여당의 책임감으로 무장해 일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254명의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전원이 사전투표를 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가족, 친구, 지인, 동료와 함께 사전투표장으로 향해 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 ‘1일’ 투표는 ‘3일’ 투표를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국민의힘은 국민을 위해,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싶다”며 “우보천리의 마음으로 뚜벅뚜벅 민심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로 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선량한 시민의 위대한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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