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투표하면 이긴다”며 꼽은 서울 초박빙 11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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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8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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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시티위례 앞에서 추미애 경기 하남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시티위례 앞에서 추미애 경기 하남갑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서울 초박빙지역 11곳을 소개하며 “투표하면 이길 수 있는 초박빙 지역이 많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백병전이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표가 전한 초박빙지역 11곳은 △중·성동을(박성준 후보) △용산(강태웅 후보) △양천갑(황희 후보) △영등포을(김민석 후보) △동작을(류삼영 후보) △서초을(홍익표 후보) △강남을(강창희 후보) △송파갑(조재희 후보) △송파을(송기호 후보) △송파병(남인순 후보) △광진을(고민정 후보) 등이다.

이 대표는 “전국 곳곳 접전이다.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라며 “가족, 친척, 친구, 지인 등 손이 닿고 발이 닿는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달라. 여러분이 후보라는 마음으로 남은 2일 함께 뛰어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시작으로 서울 동작을·영등포을·동대문갑·종로·중성동을·서대문갑·양천갑에 이어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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