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개표소에서 규격보다 긴 투표용지가 발견됐다.
10일 대구남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분경 대구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 개표소에서 일반 투표용지보다 약 1.2배 긴 투표용지가 발견됐다.
이 투표용지는 대명9동 사전 투표함 투표지 분류 중에 나왔다.
개표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했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참관해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투표지 인쇄 과정에서 기계적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바코드나 직인 위치 등은 기존 투표지와 일치하나, 규격과 달라서 무효표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8시경 대구 북구 개표소에서도 규격보다 긴 투표지가 발견돼 확인 절차를 진행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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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8:10:53
범죄자가 국회의원도 되고 대통령도 되는 나라에서 법을 지키면서 살아갈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은 필망 할 것이며 더이상의 미래는 없다. 우리 후손들이 걱정이다. 이런 썪은 나라에서 살아가야 하는 후손들이 불쌍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대한민국은 필망 할 것이다.
2024-04-11 09:01:28
또 부정선거...
2024-04-11 14:44:02
베네수엘라 꼴 나야 정신 차리지.그때는 이미 늦었다는거 ..하긴 트럼프 당선되면 한국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니..멀지 않았네. 우째든 살아남아서 이민이라도 가든지 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