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비례대표 개표가 11일 오전 10시 25분경 완료됐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6.67%로 18석을,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26.69%로 14석을, 조국혁신당이 24.25%로 12석을, 개혁신당이 3.61%로 2석을 확보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번은 여성 장애인 변호사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2번은 탈북자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이다. 3번은 바이오 전문가인 최수진 한국공학대학교 특임교수, 4번은 사격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전 대한체육회 이사, 5번은 여성 첫 육군 소장 출신인 강선영 전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이다. 6번은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7번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다.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인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8번, 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9번, 김위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 의장이 10번이다. 한지아 을지과학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11번, 유용원 육해공군 본부 자문위원이 12번, 4선인 조배숙 전 의원이 13번, 김장겸 전 MBC 사장이 14번이다. 15번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인 김예지 의원, 16번은 안상훈 전 사회수석비서관, 17번은 이달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다. 마지막 18번은 박준태 크라운랩 주식회사 대표다.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은 시민사회 몫으로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추천한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이다. 2~4번은 민주당 추천 몫인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와 백승아 전 교사노조연맹 사무처장, 그리고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이다. 5번은 진보당 추천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6번은 새진보연합 추천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이다.
7~9번은 민주당 추천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박홍배 한국노총 전국금융산업노조 위원장, 강유정 강남대 교수다. 10번은 새진보연합 추천 한창민 전 정의당 대변인, 11번은 진보당 추천 전종덕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12번은 연합정치시민회의 추천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다. 마지막 13, 14번은 민주당이 추천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과 정을호 더불어민주연합 사무총장이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1번은 ‘윤석열 찍어내기 감찰’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다. 이어 조국 대표가 2번, 이해민 전 구글 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가 3번이다. 4번은 신장식 당 대변인, 5번은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6번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이다. 7번은 가수 리아로 활동한 김재원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이다.
민주당 출신 황운하 의원이 8번, 정춘생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여성가족비서관이 9번,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은 10번, 강경숙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본회의 위원이 11번이다. 마지막 12번은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이다.
개혁신당의 비례대표 1번은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2번은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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