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외교부, ‘긴장 고조’ 이란에 특별여행주의보…“여행 취소·출국 권고”
뉴스1
업데이트
2024-04-15 16:41
2024년 4월 15일 16시 41분
입력
2024-04-15 16:41
2024년 4월 15일 16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란 여행경보 단계 조정 전후.(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국가·지역에 발령하는 여행경보로서 ‘여행 자제’(여행경보 2단계) 이상 ‘철수 권고’(3단계) 이하에 준한다. 주의보는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까지 유효하다.
구체적으로 터키·이라크 국경지역, 시스탄발루체스탄주(州), 페르시아만 연안 3개 주인 후제스탄·부세르·호르모즈건에 대한 기존 3단계 효력은 유지된다. 그 외 지역은 기존 2단계에서 이번에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됐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이란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달라”며 “관련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도 긴요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출국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향후 이란 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100여 명 수준이다.
이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밤부터 14일 오전까지 드론과 탄도미사일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습을 실시했다.
이번 공격은 지난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고위급 지휘관 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지 12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르면 15일 ‘재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5차 중동전쟁으로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스라엘의 경우 가자지구 ‘여행금지’(4단계)를 제외한 전 지역에 3단계 여행경보가 발령 중이다.
이스라엘엔 500여 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이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철도-지하철-학교 노조 7만명, 내달 5-6일 동시 총파업
“아무리 급해도 20대 쓰지 마라”…자영업자 한숨에 공감 봇물
정부, 반도체 산업 활력 위해 산업경쟁력장관회의 2년 만에 재가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