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절차 착수…22일 전국위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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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18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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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및 당선자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2024.4.16/뉴스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및 당선자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서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2024.4.16/뉴스1
국민의힘이 오는 22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한다.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을 위한 절차다.

국민의힘은 18일 오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전국위원회 소집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비대면으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에선 61명의 상임전국위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고 43명이 참여해 전원 찬성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전국위원회를 소집하는 것으로 공고를 낼 예정이다.

전국위원회에선 국민의미래 흡수 합당을 의결한 후 양당의 수임 기구에서 합동회의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최종 신고하면 합당 절차는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당이 합당하면 국민의힘의 22대 총선 당선인은 지역구 의원 90명에 비례대표 의원 18명 등 총 108명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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