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간담회도 검토

  • 뉴스1
  • 입력 2024년 4월 22일 14시 38분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한 정진석 의원을 소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22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한 정진석 의원을 소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22 뉴스1
대국민 소통 강화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언론사 간부와 만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의 간담회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소통을 자주 하겠다는 취지로 여러 계기들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후 국민께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향후 소통 강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인선도 직접 발표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기자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내려가서 발표하겠다고 하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소통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형식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문일답도 하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편안한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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