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신원식, 하루 2차례 호주 국방장관 만나…“장기적 방산협력 활성화”
뉴스1
업데이트
2024-04-30 18:37
2024년 4월 30일 18시 37분
입력
2024-04-30 17:23
2024년 4월 30일 17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신원식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 국방부 제공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만나 양국의 장기적인 방산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호주 질롱에 위치한 호주형 자주포(AS-9) 및 레드백 장갑차 생산공장(H-ACE)을 방문해 말스 부총리와 함께 건설공사 현장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자주포 공장은 오는 7월 완공 예정으로, 이곳에선 우리 군이 운용하는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차를 각각 호주측 요청에 따라 맞춤화·개량한 AS-9 및 AS-10가 생상된다. 장갑차 공장은 오는 2026년 6월 증축 완료 예정이다.
신 장관은 “호주 생산공장은 양국 간 방산협력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면서 “호주형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의 현지 생산으로, 호주군의 전력 강화와 더불어 한국-호주 무기체계 간 상호운용성과 전략적 연대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질롱시가 고향이자 지역구이기도 한 말스 부총리는 “본 시설의 완공은 호주의 국방력과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장기적인 협력이 지속되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 장관은 이날 호주 국방부 산하의 전력획득유지단(CASG)을 방문해 지상전력 총괄책임자인 제이슨 블레인 육군 소장으로부터 AS-9 및 레드백 장갑차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CASG는 우리의 방위사업청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런 가운데 신 장관과 말스 부총리는 이날 저녁에도 별도의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하루 동안 2차례에 걸쳐 만남을 갖는 것이다. 두 사람은 한-호주간 국방·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다음 달 1일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신 장관은 이번에도 호주 국기를 본딴 넥타이를 매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LG유플러스, ‘예약-주문-결제’ 대신 해주는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연내 출시
경찰, 김주현 민정수석 소환조사…대통령실 참모 수사 가속
한파에 생명 위협 일으키는 ‘이것’…예방법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