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국방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유재은 법무관리관 임기 연장 안해
뉴시스
업데이트
2024-05-03 11:23
2024년 5월 3일 11시 23분
입력
2024-05-03 11:22
2024년 5월 3일 11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유재은 법무관리관, 오는 8월 3년 임기 만료
‘수사 대상’ 유 관리관 임기연장에 부담 느낀 듯
ⓒ뉴시스
국방부가 고(故) 채해병 사망사고와 관련해 외압 의혹이 불거진 유재은 법무관리관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3일 인사혁신처 공고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1일부터 유 관리관의 후임 법무관리관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16일까지며, 오는 6월 중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임기는 3년이다. 하지만 성과가 우수하면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성과가 탁월할 경우 5년을 초과해서 연장할 수도 있다.
지난 2021년 8월 임명된 유 관리관은 오는 8월이면 3년 임기를 채운다. 유 관리관은 본인의 임기 연장을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역시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유 관리관의 임기를 연장하는데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은 지난해 7월 19일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발생한 채 상병 사고를 조사한 후 경찰에 이첩했다.
박 대령은 이 과정에서 유재은 법무관리관 등 국방부 관계자들이 조사결과 보고서의 혐의자 명단에서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빼라는 압력을 직·간접적으로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29일에도 유재은 법무관리관을 불러 조사했다. 유 관리관은 오는 17일 박 대령의 항명 혐의를 심리 중인 중앙지역군사법원에도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의원들 쪽지예산에 국고 2520억 부당 지급”
트럼프, 동맹부터 ‘25% 관세 폭격’…‘美 우선주의’ 압박
檢, ‘明에 채용청탁’ 의혹 대통령실 직원 조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