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총선 직후인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4·10 총선을 함께 치른 국민의힘 당직자들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자주 보며 교류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5일 복수의 참석자들은 “한 전 위원장이 총선 기간 동안 고생했던 당직자들을 위로하고 안부를 전하는 식사 자리였다”며 “한 전 위원장이 수도권 선거 결과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지만 당 내 현안보다는 근황 얘기를 주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모처의 한 식당에서 열린 만찬 자리엔 한 전 위원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형동 의원을 비롯해 당직자와 경호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참석자는 “한 위원장이 ‘남는 시간에 도서관도 가고 지지자들이 선물해준 책도 읽는다’며 선거 후 근황을 전했다”며 “총선 후 컨디션이 나빠 보였는데 건강이 많이 회복된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 자리에서 원내대표 선거와 전당대회 출마 여부 등 당 현안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한 전 위원장이 총선 결과를 잘 돌아봐야 한다는 취지로 운을 띄우기도 했지만,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격려와 위로가 오갔을 뿐 차기 당대표 출마 등은 얘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 한 전 위원장은 공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총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 제안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거절했다. 다만 이날 자리에 앞서 지난달 16일엔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갖는 등 당에서 인연을 맺었던 인사들과 물밑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당내에선 한 전 위원장이 여의도와 접점을 유지하는 것을 두고 이를면 다음달 치러질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한 전 위원장이 자신과 함께 총선을 치른 비대위원 및 당직자들과의 교류를 토대로 당내 세력화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고 했다. 한 여당 관계자는 “한 전 위원장이 자신의 권유로 당에 들어온 영입인사나 당 관계자 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고민하는 것 아니겠냐”고 했다.
똥훈이의 독선적이고 무능한 선거전략과 셀카와 대선놀이 그리고 선거승리 하면 독식하려는 욕심으로 총선 참패를 한것이다 더이상 정치에 기웃거리지 말고 법기술자는 변호사나 열심히 해라
2024-05-06 01:00:12
도태우 장예찬 짜르고 광주 가서 구걸하는거 보고 맘을 접었다..이넘 ..아마도 재명이 쫄개 같다
2024-05-05 23:59:46
여당은 한동훈 중심으로 결집해라..선거에서 공과도 있도 조금 순진해서 비례대표에 전투력있는자 공천 못한 아쉬움 있고, 윤통의 원자력부활, 무역수지적자회복, 문가때 400조 늘어난 국가부채 재정건전화, 방산외교 등 업적홍보도 부족한점 솔직히 아쉽다.그러나 한동훈의 젊음과 순발력, 도덕성, 무엇보다 국민적지지율은 큰 자산이다. 윤통과 한동훈은 하루속히 화해하고 보수를 통합해라. 안철수, 나경원, 김태호, 조경태 등 전투력 있는 험지 당선인을 적재적소에 기용해서 국민적지지를 회복하자.
2024-05-05 23:33:44
어린이날 심심해서 내가 쓴 댓글 봤다. 감격스럽다. 싫어요가 대부분 50이 넘는다. 내가 조중동 이외에 도 같은 댓글을 달면 좋아요 5개쯤에 싫어요 0개정도 되는데 . 50명이 넘는 분들의 관심을 받다니. 보수 진보를 떠나 조중동이 정상 언론이고 검찰이 정의에 사도로 생각하는 빈머리들이 이리 많다는게 신기하다. 전광훈이는 돈벌이하는 정상인이고 그 놈에게 돈 바치는 사람들이 많기는많다. 전광훈이 살 빠질 일어 없다. 조중동이 망 할 일도 없고 검찰개혁이 이루어 질 일이 없다. 빈머리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2024-05-05 23:18:54
국민의 힘 불쌍하다 인물이 그렇게도 없냐. 검찰출신이 하대 받는 시기에 검찰 출신밖에 내세울 인물이 없어. 불쌍타.
2024-05-05 22:47:04
한동훈 잘 쉬고 가까운 날에 좋은 모습으로 만납시다
2024-05-05 22:41:17
한위원장 혹시 최측근이라고 알려진 "회계사" 김경률님이 이번 총선 국힘당이 9개 대도시에서 사전선거 득표률에서 영 패한 결과를 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지 않았나요? 세무사나 회계사이면 당연히 의견을 낼텐데요 sns에 국힘에 관해 의견을 자주 올리던 "회계사"김경률님 사전선거 결과 의견 학수고대합니다. 대수의 법칙?
2024-05-05 22:28:29
어리석은 보수들아, 이명박 박근혜의 우매함을 겪고서도 깨닫지 못했단 말인가, 진정 깨닫지 못했단 말인가? 어리석은 보수들아, 조선일보의 조작선동에 그만큼 속고 또 속아도 또 속는단 말인가? 그리고 윤석열이는 지금이라도 깨달아라. 보수라는 인간들은 5년짜리 대통령 써먹고는 쓰레기처럼 버린다는 사실. 조선일보는 5년짜리 대통령 써먹고는 쓰레기처럼 버린다는 사실.... 이명박 박근혜한테서 충분히 봤지 않은가? 충분히 봤지 않은가? 5년짜리 넌 우리 보수에게 노예처럼 충성하고 쓰레기처럼 사라지라고... 남은 3년 너무 길다 ~~
2024-05-05 22:27:25
목련이 피면 김포가 서울된다고??? 에라이 ㅉㅉㅉ. 그런다고 김포시민들이 국민의힘 찍어주겠냐? 지 혼자 똑똑한 척하더니... 빈수레가 요란하다 했다. 또 슬슬 기어나오냐 부끄러움도 모르고? 에라이 인간아~~~
2024-05-05 22:13:56
한심한 국힘...한동훈같은 이념이 정체불명인 자를 물고 빨고 ...그러니 주사파애들한테 개발렷지
댓글 74
추천 많은 댓글
2024-05-05 16:00:39
간보기는 무슨... 한동훈의 정치는 기존 정치판에 신물이 난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펼쳐질 것이다.
2024-05-05 15:47:59
대한민국을 살릴 영웅 한동훈!!
2024-05-05 15:41:26
하루빨리 회복해서 좋은일을 많이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