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해 9일 입원했다.
민주당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조금 전 입원했다”고 알렸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입원 치료를 받기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동안 휴가를 떠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이 대표는 전반적인 검진과 시술 등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대표가 이번에 받을 치료는 올해 초 피습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민주당 관계자는 전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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