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與의원들에 “지나간 건 잊고 한 몸 되어 나라 지키자”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30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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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충남 모처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 만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30.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충남 모처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 만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5.30.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들을 만나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개혁하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여러분을 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다”면서 “지난 대선부터 시작해 지방선거, 이번 총선, 또 여러 가지 국정 현안에서 한 몸이 돼서 그동안 싸워왔기 때문에 이렇게 뵈니까 기분이 좋다”고 했다.

이어 “선거 끝나고 축하 인사를 다 드리지 못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한꺼번에 축하 인사드리는 걸 양해해 달라”며 “고생 많으셨다.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파이팅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 나라를 발전시키는 그런 당이 되자. 저도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충남 모처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 만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4.5.30.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충남 모처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 만찬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4.5.30.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대통령#국민의힘#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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