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오늘 한일 국방장관회담 개최…‘초계기 갈등’ 재발방지책 협의
뉴스1
업데이트
2024-06-01 16:45
2024년 6월 1일 16시 45분
입력
2024-06-01 16:45
2024년 6월 1일 16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3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댄 설리번(Dan Sullivan), 태미 덕월스(Tammy Duckworth), 라폰자 보틀러(Laphonza Butler) 미 상원의원단과 회담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5.3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31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댄 설리번(Dan Sullivan), 태미 덕월스(Tammy Duckworth), 라폰자 보틀러(Laphonza Butler) 미 상원의원단과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5.31/뉴스1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1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갖는다.
이를 통해 양국 군사 교류·협력의 걸림돌로 꼽혀왔던 ‘초계기 갈등’의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양자회담이 현지시간 오후 5시에 개최된다”라며 “초계기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간 국방부가 주체가 돼 합의했고, 해군도 협의하는 과정에서 적극 참여했다”라며 “오늘 회담 때 해군 관계관도 같이 참석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그동안 상당한 과정을 거쳐 논의를 많이 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라며 “회담 결과에 따라 성과를 발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신 장관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초계기 갈등과 관련한 한일 간 진전된 합의가 도출될 예정인가’는 취지의 질문에 “실무자간 마지막 협상을 하고 있고, (회담과 관련해) 현재까지 완전히 정해진 건 없다”라고 답한 바 있다.
2018년 12월~2019년 1월 발생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의 우리 해군함 근접 위협 비행사건과 관련해 국방부는 우리 구축함의 레이더 조사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본 측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한국 해군함이 초계기를 향해 공격 직전 행위로 간주할 수 있는 사격통제레이더를 가동했다”라고 주장, 우리 측과 진실 공방을 벌였다.
양측은 지금도 각자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해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열린 국방장관회담에서 당시 사건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갈등을 봉합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이번 회담에선 구체적인 대책이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
신 장관은 이날 오전엔 40여개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샹그릴라 대화 본회의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을 규탄하는 내용의 연설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 장관은 이날 미국 하원의원단을 면담하고 사우디아라비아·필리핀·프랑스와 양자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싱가포르=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영하 17도’ 매서운 한파 기승…내일까지 최대 20cm 폭설
“금요일 퇴근후 상하이로”…무비자 시행에 한국인 관광객 북적
서초 ‘리버사이드’ 부지, 47층 호텔·오피스텔 복합단지로 재탄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