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페이스북에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 상사를 추모하는 내용의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는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책이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며 “얼마 전 서해수호 행사장에서 뵌 이후 한상사님의 사모님과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데, 사모님께서 제게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셨다. 좋은 동화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한 전 위원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달 30일 지구당 부활 관련 언급 이후 8일 만이다. 그는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이후 이날까지 KC인증 구매, 지구당 부활 등 이슈에 총 4가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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