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2024.6.10/뉴스1
국회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투표를 시작했다. 민주당이 헌정 사상 최초 야당 단독 개원에 이어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까지 강행한 것.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일정이라고 반발하며 본회의에 불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8시 52분경 국회 본회의를 열어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상정했다. 우 의장은 본회의를 개의하며 “여야 합의로 열기 위해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길 기다렸으나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상황의 변동이 없어 보인다. 국민의 뜻과 국회 법에 따라 국회를 운영해야 하는 국회의장으로서 원 구성을 마냥 미룰 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핵심 상임위원장직을 서로 가져가겠다며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감안해 법사위와 운영위원장 모두를 가져와야 한다며 이를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 자리에 자당 몫 후보 명단을 지난 7일 제출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관례상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은 여당이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상임위 구성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여야는 본회의가 열리기 직전까지 국회 원 구성에 대한 릴레이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우 의장 주재로 두 차례나 만났다. 국민의힘은 협상에서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운영위·과방위원장을 민주당이 가져가는 방안을 절충안으로 제시했으나 민주당이 이를 거부했다고 추 원내대표가 전했다.
민주당은 11개 상임위원장에 이어 나머지 7개 위원장 자리도 이번주 안으로 선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국회 일정, 경제 상황, 정치 일정을 고려했을 때 상임위가 신속히 가동돼야 한다”며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국민 민심을 받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주 안에는 처리해야 된다”고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머리수에 비례해 나누던지 아니면 다수당이 다 먹고 앞으로 더불어범죄당이 소수가 되어도 일절 사정 봐주지 말아
2024-06-10 22:44:40
개들이판치는세상이되어버렸어
2024-06-10 22:26:46
잡범들이 벌써 국회를 독재적으로 운영 하려고 지들 마음되로 국회를 운영
2024-06-10 22:16:50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4-06-10 22:15:28
410 부정선거가 국민60% 인지하고 광화문에 구름처럼 사람이 모여 집회를 하였는데 과연 윤석열은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런지
2024-06-10 22:13:53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4-06-10 22:04:33
선거때 민주당 찍어놓고 다들 왜 말이 많아? 계양,하남,그리고 서울도 특히 전라도는 아닌척하나? 국회는 민주당 마음대로 운영 하고^ 개딸들은 민주당 감시해라^ 이래야 이재명 살아난다^ 은총받은 이재명변호인들은^ 다~~전라도에서 당선됐다^ 한치의 흐트림도 없이 ^이재명보호하고 개딸들을 선동하라? 전라도에서는 다른당은 얼씬도말라^ 오직 민주당뿐이다^ 이미 나라는 개ㅈ됬다^ 전라도를 위하고^ 이재명을 위해 선택한자들^ 다 이재명방탄에 앞징서라
2024-06-10 21:47:52
이쯤되면 막가자는거구나.. 입법독재도 적당히 해라. 이제 법안 통과되면 대통령은 거부권행사에 나라 꼬라지 말이 아니다. 범죄자들이 득세하는 세상에 우매한 일부 국민들까지 합세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
댓글 10
추천 많은 댓글
2024-06-10 21:31:06
박정희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이 그리운 시절이다
2024-06-10 21:36:30
합법을 가장한 여의도 남조선인민 무장 봉기 혁명중!
2024-06-10 21:47:52
이쯤되면 막가자는거구나.. 입법독재도 적당히 해라. 이제 법안 통과되면 대통령은 거부권행사에 나라 꼬라지 말이 아니다. 범죄자들이 득세하는 세상에 우매한 일부 국민들까지 합세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