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3일 “국회 의원실에 ‘생명안전 3대 정책과제 약속의원 명패’를 달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재난참사피해자연대에서 직접 의원회관을 찾아 함께 명패를 붙였다”며 “약속을 잘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총선 때 재난참사 관련 7개 단체(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4.16연대,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생명안전 시민넷, 생명안전기본법제정을위한시민동행, 재난참사피해자연대)에서 모든 총선 후보에게 ‘약속운동 동참’을 요청했고 저도 약속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선 이상 의원들의 문 옆에는 적게는 3~4개에서 많게는 10개가 넘는 각종 명패를 붙이고 있다”며 “저는 이제 하나 붙였는데 첫 명패라 특히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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