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구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참석…김건희 여사 동행

  • 뉴스1
  • 입력 2024년 6월 25일 10시 14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명호 참전유공자와 영상을 시청하며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6.6.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명호 참전유공자와 영상을 시청하며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6.6.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6·25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는 6·25전쟁의 전환점이 된 다부동·영천·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지역 전투를 집중 조명하고,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를 대통령이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구축 후 대구·경북지역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국기와 유엔기, 태극기가 무대에 함께 도열한 가운데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22년에는 페이스북을 통한 6·25 관련 메시지를, 지난해에서는 페이스북 메시지와 함께 서울에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을 관람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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