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후보 접수순)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당 대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4명의 후보가 7·23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위원 선거 후보자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 △이상규 전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 △함운경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박용찬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 △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등 총 10명이다. 최고위원은 4명을 뽑는다.
청년최고위원 선거에는 총 11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김소연 변호사 △박준형 리빌드코리아 대표 △홍용민 서울 구로구 의원 △김정식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손주하 서울 중구 의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 △박상현 전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김은희 전 국민의힘 의원 △안동현 전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특위 위원 등이다.
당 선관위는 오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자격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전당대회가 열리는 내달 23일까지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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