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뉴스1
업데이트
2024-07-01 09:07
2024년 7월 1일 09시 07분
입력
2024-07-01 08:26
2024년 7월 1일 08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020년 8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 빨간 원피스 차림으로 참석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0.8.6/뉴스1
류호정(32) 전 정의당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 자신도 성희롱 대상이 됐음을 뒤늦게 알게 돼 “깊은 빡침을 느낀다”며 분노를 넘어 그 무엇이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고 있다고 했다.
류 전 의원은 지난 30일 SNS를 통해 일부 정치부 기자들이 단톡방을 통해 여성 정치인들을 성희롱 한 사실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나도 당첨됐다”며 단톡방에서 ‘○○○ 먹고 싶다’고 한 글 속 주인공이 ‘류호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류 전 의원은 “이러한 소식을 전한 분과 서로 미안해했다”며 “미안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우리끼리 황송해하다니 우스운 일이다”고 허탈해했다.
류 전 의원은 “주제에 누굴…, 내 이름을 넣은 드립이 매우 구려서 ‘빡치심’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화내는 것도 에너지가 필요한 데 이런 일로 쓰려니 벌써 피곤하다”며 관련자들의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
류 전 의원은 2020년 8월 빨간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등장해, 극우 커뮤니티 등에서 ‘새끼 마담이냐’는 등 공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류 전 의원은 “뭐가 문제냐 계속 입겠다”고 했고 많은 여야 의원도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장외집회 시민 참여 저조에… 민주 “당원 파란옷 입지말라”
정쟁에 밀렸던 ‘AI기본법’ 연내 통과 길 열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