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정과제비서관에 양성호 국조실 규제조정실장

  • 뉴스1
  • 입력 2024년 7월 3일 15시 16분


코멘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뉴스1 DB) 2023.3.6/뉴스1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뉴스1 DB) 2023.3.6/뉴스1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에 양성호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54)이 3일 임명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 신임 비서관은 이날부터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근무 중이다.

양 비서관은 김종문 전 국정과제비서관이 국조실 1차장으로 승진 발탁되면서 후임자로 왔다.

제주 출신인 양 비서관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주리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5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조실에서 국조실장 비서관, 소통지원비서관, 미세먼지개선기획단 부단장, 총무기획관, 기획총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민생토론회를 담당하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