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외교부, 北 공관 둔 국가 대사들에 한반도 정세 설명…“北도발 단호 대응”
뉴시스
업데이트
2024-07-03 17:15
2024년 7월 3일 17시 15분
입력
2024-07-03 17:14
2024년 7월 3일 17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반도클럽·평화클럽 초청 라운드테이블 개최
ⓒ뉴시스
외교 당국이 평화클럽과 한반도클럽 소속 대사들과 만나 최근의 북한 동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지난 1일 평화클럽, 이날 한반도클럽 소속 주한외교단을 각각 초청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과테말라, 노르웨이, 덴마크, 라오스, 불가리아, 브라질, 스페인, 체코, 프랑스, 호주,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한 외교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화클럽은 서울과 평양에 모두 상주 공관을 둔 20개 대사관과 외교부 간 협의체다.
한반도클럽은 대사가 서울에 주재하면서 주북한 대사를 겸하는 20개 대사관과 외교부 간 협의체다.
이 국장은 북한이 감행 중인 정찰위성·탄도미사일 발사, 위성항법장치(GPS) 신호 교란, 오물풍선 살포 등 복합 도발 행위와 러북 간 밀착 동향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복합도발을 감행하며 대남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북한의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조약(북러 조약)’을 통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한 것은 아시아와 유럽의 안보가 긴밀히 상호 연계돼 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이에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교단 다수는 북한의 도발이 한국 국민뿐 아니라 한국 내 거주 중인 외국인에게도 피해를 야기하는 것으로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러북 간 협력 심화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고 다자무대 등을 포함한 여러 계기에 강력한 메시지가 발신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교조 “계엄선포한 尹정부가 반국가 세력…퇴진하라”
최태원 520억 사재 출연한 ‘최종현학술원’… 노벨상 후보 등 국내외 석학들 ‘지식교류장’
‘강남 8학군’ 대학진학률 전국 최저…재학생보다 N수생 많은 탓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