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부부, 하와이에서 꽃다발 받으며 ‘나토 순방’ 시작[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7월 9일 10시 23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려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호놀룰루=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해 미국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고 있다. 호놀룰루=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하와이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8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해 미국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려 환영 나온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 내외 등과 인사를 나눴다. 조시 그린 주지사 부부는 윤 대통령 부부에게 하와이의 전통 인사법인 환영의 꽃목걸이(레이)를 걸어줬다. 이후 윤 대통령 부부는 미 육해공 군인들의 환영을 받으며 차량에 탑승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해 미국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환영나온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 내외로부터 전통 화환을 받고 있다. 호놀룰루=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해 미국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호놀룰루=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8일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미국 하와이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려 도열병의 사열을 받고 있다. 호놀룰루=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미국 측에서는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 내외, 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내외,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 라캐머라 주한미군 사령관이 우리 측은 조현동 주미 대사, 이서영 주호놀룰루 총영사 내외, 하와이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태평양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연다. 9일에는 미국의 권역별 통합전투사령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군사·안보 현황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윤 대통령은 1박 2일 하와이 일정을 마치고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DC로 이동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8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해 미국 히캄 공군기지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공군1호기에 걸린 태극기와 성조기. 호놀룰루=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나토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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