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부산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통영중앙시장을 찾는 등 경남 지역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5시께 부산 중구의 깡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가철 인파와 시민 편의를 고려해 수행 인원은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시장에 약 1시간 가량 머무르며 마늘과 대추, 찐옥수수 등 식품과 의류 등을 샀다고 한다. 김 여사는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 되시나”, “날도 더운데 건강을 챙겨가면서 하시라.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시장 방문에 앞서 부산의 대표 수산물 명란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음식 메뉴를 개발하는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찾았다.
김 여사는 “지역 대표 음식인 명란을 캐릭터 상품화해 인형과 양말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좋은 사례”라며 “이런 식으로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하면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이어 “부산이 명란의 중심지이자 원조라는 점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여기서 개발한 명란어묵이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주변에 “부산은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보루이며 피난민을 품어준 곳이자, 우리가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제공한 어머니의 도시”라고 말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휴가를 활용해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찾은 것”이라고 했다.
부산시장 뭐하노 쓰레기가 돌아다니는데 환경미화원을 시켜 빨리 수거해야지 날씨까지 더운데 오물냄새가 진동한다.
2024-08-07 10:46:33
건희가 관종중에 관종이네! 네 머리와 도덕성으론 말썽만 일으킬껀데 꼴값떨지말고 집에 처박혀있거랏.문자폭노로 나라를 진흙탕을 만들고.! 쯧쯧 집에 박혀있엇! 쌍!
2024-08-07 08:47:41
제발 좀 나대지말고 없는 듯 엎드려 있어도 곱게 안보이는데... 안 보이는게 최선의 내조다.
2024-08-07 07:02:01
김건희여사가 하기휴가 중 부산 재래시장을 방문했다 한다. 상인들도 환영하고 김여사도 기분좋게 이것저것 물건을 구매했다 한다. 이런 행사가 김여사에 대한 인식 고취에 도움이 되었을까. 아니면 윤정권 이미지 개선에 보탬이 되었을까. 어쩌면 과거 영부인들이 연례행사로 하던 것을 답습하는 것 정도로 생각되어 질지 모른다. 차라리 욕 먹고 계란 맞을 각오하고 전라도 광주의 재래시장을 방문하면 어떨까. 그래도 지지세력이 많은 부산보다는 호남지역 방문이 시사하는 바도 크고 의미가 있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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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2024-08-06 22:17:45
촐싹거리고 나대지말고 방에 쳐박혀서 좀 나오지 마라
2024-08-06 22:32:12
어느덧 밉상이 돼 버렸다. 처음엔 쥴리는 긴가민가 하다가, 간첩 목사에, 전당대회에 본분을 모르는 것을 보곤, 삶이 그러했네라고 바로 보이지 않더라. 대책이 없다.
2024-08-06 22:18:35
지금 오도 방정떨고 나댈 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