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검찰총장 후보에 심우정·임관혁·신자용·이진동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8월 7일 17시 30분


ⓒ뉴시스
9월 15일 임기를 마치는 이원석 검찰총장 후임 후보가 심우정 법무부 차관(사법연수원 26기), 임관혁 서울고검장(26기), 신자용 대검찰청 차장검사(28기), 이진동 대구고검장(28기)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법무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7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차기 총장 후보로 이 4명을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대상자들의 경력, 공직 재직기간 동안의 성과와 능력, 인품, 리더십, 정치적 중립성·독립성에 대한 의지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내용을 존중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 운영 규정에 따르면 추천위는 후보로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추천한 후보를 공개해야 한다. 법무부 장관은 이를 바탕으로 후보 가운데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대통령은 후보를 지명하게 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검찰총장으로 최종 임명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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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추천 많은 댓글

  • 2024-08-07 17:46:21

    제발 바라건데, 이원석 같은 철면피 혈세모기는 발탁하지 않기를 바란다.

  • 2024-08-07 17:57:51

    전라도 출신 배제~~~ 한동훈 이원석 계열 배제~~~~ 뭉개정권에서 출세한 넘 배제~~~~ 속전속결 뭉개 척퍠 청산 할사람을 임명하라~~~

  • 2024-08-07 18:16:08

    윤정권이 동력을 잃고 무기력으로 오늘에 이른 것 검찰력의 부진이다. 문재인 정권은 집권하자 마자 대통령 2명 국정원자 3명 대법원장 까지 별 뚜렷한 죄도 없는데 구속 하고 처단했다. 강제북송을 위시해서 울산시장 부정선거, 10가지의 이재명 의혹 , 간첩 사건 등 무엇 하나 들어 나고 처단 한 것이 업다. 이러니 우익도 모두 실망 등 돌리고.. 투사형 검철 총장 선발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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