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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실, 방산업체 ‘해킹’ 보안 점검회의 “국가안보와 직결”
뉴시스
업데이트
2024-08-16 15:11
2024년 8월 16일 15시 11분
입력
2024-08-16 15:10
2024년 8월 16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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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16일 최근의 방산기술 해킹공격 등과 관련해 방산업체 사이버보안 실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신용석 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방첩사령부,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근 우리나라 첨단 방산기술을 노린 해킹공격 등 보도와 관련해 중소 방산협력업체의 사이버보안 현황 확인과 보안관리역량 강화 방안 논의에 중점을 뒀다.
특히 영세 중소 방산협력업체의 사이버 보안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위협정보공유 확대, 기술보호 지원 제도, 예산지원, 취약점 점검·교육사업 확대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신 비서관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첨단 방산기술은 어떠한 상황에도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보안 사각지대 해소에 정부와 관련부처,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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