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을지·정례 국무회의 주재…을지연습 앞두고 안보태세 강조할 듯

  • 뉴스1
  • 입력 2024년 8월 19일 07시 25분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계룡대 전투통제실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8.9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계룡대 전투통제실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8.9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무회의와 정례 국무회의를 연이어 주재한다.

을지 국무회의는 범정부 훈련인 을지연습이 이날부터 3박4일 동안 실시됨에 따라 국가비상사태 시 정부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와 연계해 시행된다. 특히 올해 연습에선 북한의 핵무기 사용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맞서 확고한 안보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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