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코로나19 양성…주말 고위당정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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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추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조기건립을 위한 국회 지원 방안 간담회, 원내대책회의에 모두 불참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는 25일 열릴 고위당정협의회에도 불참한다.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다음 달 명절을 앞두고 추석 밥상 물가와 한우·쌀 수급, 소비 진작 대책 등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추 원내대표뿐 아니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전날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오는 25일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첫 양자회담이 연기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