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대통령실 “체코 원전 수주, 기업간 분쟁 해결위해 미 정부와 공조”
뉴시스
업데이트
2024-08-28 11:02
2024년 8월 28일 11시 02분
입력
2024-08-28 11:02
2024년 8월 28일 11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 웨스팅하우스·EDF 체코 정부에 한국 수주 이의 제기
"굳건한 한미동맹 기조아래 협의…체코 설명 요구시 공조"
ⓒ뉴시스
대통령실은 미국 원전기업과 프랑스 측에서 체코 정부에 한국의 원전 수주와 관련해 이의 제기를 한데 대해 “기업간 분쟁이 원활히 해결되도록 한미동맹 기조 아래 미국 정부와 소통·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소송과 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웨스팅하우스가 기존 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이미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기업간 분쟁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굳건한 한미동맹 기조 아래서 미 정부와 협의를 계속하고, 체코 당국의 설명 요구가 있을 경우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원전기업인 웨스팅하우스는 체코전력공사(CEZ)가 한수원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체코반독점사무소(UOHS)에 진정을 냈다고 밝혔다.
웨스팅하우스는 한수원의 원전이 자사의 원천 기술을 활용한 만큼 체코 원전 수출에 필요한 특허 허가권 제공 권리 역시 자신들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원전 역시 자신들이 허가해주고 미국 정부의 승인을 구해야 비로소 수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웨스팅하우스에 이어 프랑스 프랑스전력공사(EDF)도 체코 정부에 한국의 원전 수주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이의 제기(진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DF는 한국 한국수력원자력과 최종 우선협상대상 후보로 마지막까지 경쟁한 곳으로, 이날 성명을 통해 체코의 원전 사업 수주와 관련해 “입찰 과정이 공정 거래와 투명성의 원칙을 준수하도록 보장하고자 한다”면서 자사의 제안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2기 재무장관으로 헤지펀드사 창업자 베센트 지명”
김해 폐배터리 처리업체 기름탱크 폭발…1명 사망·2명 부상
25일 선고 앞둔 李 “사법부 믿는다”… 의원들엔 “거친 언행 주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